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제가 자취를 시작한지 벌써 6개월차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없었던 책상도 주인집아주머니에게 잘보여서 얻고,
밥먹는 요령도 생기면서 조금씩 자취생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넷북의 키보드 만큼은 정말로 다루기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녀석에게 키보드라는 날개를 달아주기로 말입니다.

제 MSU U230넷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웹서핑을 조금무리있게(창을 5개 이상 띄워서 작업하기 때문에) 버텨주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익스플러창을 여러개 띄우니 발열이 조금 있어서 넷북 받침대를 살려다가
자취생 답게 기존의 있는 물건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위의 책 받침대가 넷북을 위치를 올려 눈높이도 맞추고 발열도 한결잡아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이번에 구입한 만원도 안되는 MASS 키보드 입니다.
저렴한것 답게 키감이 좋지는 않지만,
자취생은 키감따위는 무시하고 쓸수 있습니다.

[11번가에서 키보드 구경하기]




키보드를 연결시킨 모습니다.
키보드 때문에 USB포트를 다썼지만
(속도향샹용 USB, 마우스, 키보드)
그래도 이렇게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니 한결 편해집니다.
(눈 높이도 이제 맞추어진것 같습니다.)


저 처럼 넷북 쓰시는분들은 꼭 키보드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Tip] 노트북이나 넷북에서 키보드 연결시 주의할점 하나!
키보드에 'Insert NumLK'에 불이 들어오면 키보드 오른쪽의 숫자키패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불이 커진상태에서 넷북이나 노트북에의 키보드에서 타자를 치면 U,I,O,P,J,K,L 키들이 숫자로 표기됩니다.
이럴경우 'Fn + Insert NumLK'키를 눌러서 'Insert NumLK'에 불이 들어오지 않게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