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이번에는 '블로그를 유지하는 노하우'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시작해봅니다.

제가 블로그를 2010년 5월 28일날 시작했으니, 4년 이상 운영을 했네요.

4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아직 파워블로그는 되지 못했지만,

평범한 블로그로써 운영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시각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실 파워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에만 있습니다. ^^




 1. 블로그 스킨에 대하여...

 

 



현재 제 블로그 메인화면입니다.

4년동안 메인화면이 조금씩 많이 바뀌었지만, 올해 들어서 반응형 스킨으로 완전 탈바꿈한 상태입니다.

* 컴퓨터로 보시는분은 창크기를 조절해보시고, 스마트폰으로 보시는분은 가로모드로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화면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스킨은 본인 만족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항상 깔끔한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스킨은 본인의 방을 설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은 본인의 방이기 때문에 의자가 어디에 있고, 필통이 어디에 있음을 알지만, 방문자는 그런것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방문자가 알아보거나 찾기 쉽도록 해야 좋은 스킨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카테고리가 어디에 있고, 방명록이 어디에 있고, 댓글창이 어디에 있다는것을 방문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스킨을 제작 및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방문자가 다시 한번 더 방문할것이고, 부가적으로 그 위치에 광고를 삽입함으로써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것입니다.




 2. 방문자 유입량에 대하여...

 

 


지금까지 토탈 방문자 수가 3백만이 넘었습니다.

4년만에 올린 방문자 치고는 많은편은 아니지만 이 수치를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초창기 1년동안은 일 방문객수가 1천명이 안된적이 엄청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 방문객수가 1만명이 넘는 블로그로 발전했습니다.

하루 1만명이면 파워블로그들에게는 부족할 수 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제 나름대로 자부심과 기분좋은 미소를 만들어 주는 방문자 수 같습니다.


방문자 수를 올리는 방법은 꾸준한 글쓰기와 정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 프로그램 혹은 꼼수를 써서 방문자 수를 올리는 경우 얼마 안가서 그 거품이 쉽게 꺼지더군요.

하루에 하나씩 혹은 이틀에 하나씩 정성스러운 포스트 글을 올리시는 습관을 가지시면

언젠가 본인이 미소지을 수 있는 방문자 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유입순위 입니다.

요즘은 모바일 네이버 검색 유익량이 가장 많으니, 모바일에서 최적화 될 수 있게 노력하시면

더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것이라 생각합니다.




 3. 글쓰기에 대하여...

 

 


저는 아직까지도 글쓰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주제의 글을 써야 될지... 어떻게 써야될지... 항상 고민합니다.

하루에 하나 혹은 이틀에 하나씩 글을 쓰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거기에 정성을 더해서 항상 고품질의 글을 쓰는것은

글쓰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도 힘든일입니다.


하지만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적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할 마음 가짐이 있다면 

충분히 그 어려움을 해쳐나갈것이라 믿습니다.

블로그에서 가장 좋은 글쓰기는 하루에 하나씩 같은 시간(예약 발행)에 올리는것이지만,

이것은 제가 4년동안 운영하면서 가장 안되는것 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다가 보면 글쓰기가 조금더 편해질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




 4. 악성 방문자들에 대하여...

 

 


검색 목록에서 상위권에 들기 시작하면 날파리들이 꼬여들기 시작합니다.

아무런 근거없이 유연비어를 퍼트리거나,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욕설부터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참... 인터넷이라는 서로 얼굴을 안보는 상태라고 너무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 이미지의 아이피를 보시면 제 닉네임으로도 댓글을 다네요


이럴경우 대꾸를 하지말고 그냥 댓글을 삭제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이런분들은 본인의 글 혹은 댓글에 반응하는것을 좋아하는 이상한 성격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방에서 싸워서 이겨봤자 본인의 방만 어지러워질뿐입니다.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것입니다.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글 제목은 아주 거창하게 적었지만, 내용은 적고 당연한 말이라서 실망감이 크시지요?

4년이나 글을 적었는데도 아직까지 제 생각 표현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글쓰기 부분은 어릴때 제대로 배워야 조금더 효과적으로 표현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4년동안 꾸준히 적다보니, 옛날에 올린 글을 보면 지금 많이 발전한걸 느낄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한발짝 한발짝 나가다 보면, 언젠가 뒤돌아 보면 아주 많은 길을 왔다는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니 블로그를 시작하시는분들은 인내를 가지고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보시길 바랍니다.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