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카 점프 스타트(카충이) 사용후기 및 사용방법'에 대해서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카충이는 자동차 밧데리가 방전되었을때, 보조배터리 같은것으로 점프(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겨울에는 추운날씨로 방전되기 쉽게 때문에 차량에 하나쯤은 들고다닐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블랙박스와 '라이트가 반짝반짝'거리는 튜닝 때문에 다른 차량보다 밧데리 방전 될 확율이 높습니다.

테스트 해보니 3일동안 차량을 방치하니까 '시동'이하 전압으로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항상 카점프를 들고다닙니다.(사실 방전되면 차량에 안좋습니다)

예전에는 점프선을 들고다녔는데, 방전이되면 친구차나 주변차량의 도움으로 점프(시동)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조배터리 같이 생긴 카점프 하나만 있으면 언제나 시동을 켤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상용화되면서 '카충이' 같은 카 점프 스타터 기기들도 인기가 생겼는데,

그 이유는 블랙박스로 인해 전압이 약해져 전력을 차단을 하더라도, 스스로 빠져나가는 전류로 인해서

시동을 걸 수 있는 최소 전압의 이하로 떨어지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것입니다.

즉! 시동이 안걸린다고 해서 무조건 차량 밧데리가 100프로 방전된것은 아닙니다.


자 기본적인 설명은 끝났으니, 카충이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충이 사용후기 및 사용방법

 

제가 구입한 카충이 입니다.

Iteml No.는 PBA-006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카충이 대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영어로 적혀있네요.

대충 해석해석합니다.(전 영어를 못하니까요)

스펙을 보면, 8000mAh 용량(스마트폰이 약 3천입니다), 12V 1A라고 적혀있네요.

다른건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인조가죽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벌리고 저 가죽만 들고다니면 충분하다는 소리입니다.

이제 내용물을 한번 보도록하겠습니다.



무언가 엄청나게 많죠?

카충이 기기

점프선

충전어뎁터(차량용 한개, 가정용 한개)

스마트폰 멀티 충전잭(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충전이 가능합니다)

즉, 위급시에는 카 점프로 사용할 수 있고, 평소에는 보조배터리 형태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야 보조배터리가 있기 때문에 '카 점프'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벌써 4번이나 점프했네요.(곧 점검하러 가야겠습니다)




다행히설명서는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잘 안보이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스마트폰 충전은 5V 2A 충전으로되어있네요.

2A이면 요즘 나오는 초고속 충전기 용량입니다. 즉 급속충전이 가능하다는것입니다.

그리고 LED 조명이 있어서 후레쉬로 이용할 수 있고

발광(깜박깜박) 시켜서 위급사항을 알릴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원버튼 한번 누르면 배터리 용량이 표시됩니다)




설명서 뒷장에는 '카 점프' 방법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잘안보이시죠?

제가 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충이로 카 점프 방법!

1. 본네트를 열어서 밧데리 위치가 전극(+,-) 위치를 확인한다.


2. 카충이 기기에 점프선을 연결하고 남은 밧데리 용량을 확인한다.(카충이 기기 잔량이 50% 이상되어야 정상작동됩니다)

3. 빨간색(+) 단자를 차량용 배터리에 연결하고나서 검은색(-)을 연결한다.

4. 차량 시동을 건다.

5. 시동이 걸린것을 확인하면 30초 이내에 카충이를 제거한다.


아주 쉽죠?

주의할점은 3번 이상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안걸리면 더 이상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보니 완전 방전되었을때는 카충이를 연결하고 약 30초 후에 시동을 켜니 잘걸리더군요.

그리고 카충이1(PBA-006)가솔린 전용입니다.

디젤 차량인분은 디젤도 가능한 기기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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