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동생이 쓰고 있는 컴퓨터가 근 10년이 되어서 인지(2.6GHz, 1G RAM, 라데온9660)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컴퓨터를 10여년 동안 수많은 업글로 겨우 버티긴 했지만, 이제는 부품수명한계로서 어쩔수 없이 컴퓨터를 하나더 장만할 수 밖에 없는 시기였습니다.
조금 저렴한 조립식 데스크탑을 사려고했으나, 업무를 위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생이 직장에 가서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으로 장만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둘러본 결과 MSI U230이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아서 일시불로 확! 긁었습니다.

MSI U230은 12인치 모니터에 1.6GHz CPU에 2G램 320GB 하드디스크 용량으로서 게임이 아닌 웹서핑 및 문서작성 위주로 하는 동생에게 딱맞는 사양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MSI U230은 내장CD-ROM이 없기 때문에 옵션으로 파는 외장CD-ROM을 신청했습니다.
박스안에 쿠션역활을 해주는 뽁뽁이 없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외장CD-ROM입니다. 저렴한거라서 그런지 구동소리도 크고 갤럭시 보다 더 두껍습니다,
내용물은  CD-ROM, USB연결잭, USB전원 연결잭, 설명서가 끝입니다.
(USB전원 연결잭 없이 USB연결잭으로만으로도 구동가능합니다.)



노트북박스에는 노트북, 설명서, 밧데리, 충전기, 드라이브DVD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드라이브CD가 아니라 DVD로 주더군요.



노트북을 편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12인치라서 조금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잡지책 보다 조금 더 큽니다.)



MSI U230의 자판입니다. 일반 자판쓰다가 노트북 자판쓰러고 하니 너무 불편합니다. 장기간 타이핑을 하시는분은 키보드도 따로 들고 다니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한/영키, 백스페이스키, 델키, 방향키 등 오른쪽 키들이 상당히 불편한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거라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외장CD-ROM을 구매했는데 CMOS에 잘 잡힙니다. (운영체제 설치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익스플러 구동화면입니다. 웹서핑은 크게 문제 없는 사이즈 입니다.
저의 블로그가 조금 와이드한데도 옆에 화면이 남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글자들이 작아도 큰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고가의 노트북이 아니면 시야각이 크게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된것 같습니다.)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따로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는 고사양의 노트북이 아니면 대부분 램을 용량을 빼돌려서 구동하기 때문에 화면에는 램의 용량은 낮게 표기 됩니다.



디스크 상태확인 유틸 : http://cooltime.tistory.com/48
하드드라이브 테스트를 해보니 구동시간이 36시간 입니다. 제가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시간이랑 이리저리 사용한 시간을 계산해보니 새 노트북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일주일정도 사용결과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잘 구동되는것 같습니다.
컴퓨터 구동시간은 광고에 표시 된되로 안되다는것은 말안해도 모두들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방열은 처음에는 조금심한듯하나 조금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접어듭니다. 소음도 초반에 약간 있습니다.
크게 불편한것 없고, 잘못된 부분이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MSI U230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