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즐거운 설 보내셨는지요?
전 이번에 푹 쉬고 오늘 일하로 올라갈려고합니다.
그전에 오늘 오전 11시경에 돌핀이가(저희집 개) 새끼를 또 낳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작년에 첫 출산을 했는데, 이번이 두번째 출산이네요.
    - 돌핀 첫 출산 글 : http://olpost.com/v/236369



저번에 출산한 강아지가 아직 출가(?)를 하지도 않았는데, 두번째 출산을...



저번에는 돌핀이가 살짝 비켜줘서 강아지만 단독으로 찍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움켜지고 놓지를 않네요.



사진을 찍으니까 빙빙 돌기 시작합니다.
새끼도 어미따라 돌기 시작하군요.



조금더 일찍 찍었더라면 강아지에게 윤기(?)가 날건데 지금은 어미가 다 핣아버렸네요.


"......"
결국 사진 찰영 금지 당했습니다.
아무리 주인이라도 휴대폰의 찰칵찰칵거리는 소리와 시선이 거북스러웠나봅니다.
(제가 조금 심했나 봅니다.)


설 당일은 아니지만 연초부터 새 식구를 얻어서 기분좋네요.
그나저나...
일부로 묶어봤는데, 어느놈이 사고친거냐?!!! 처남되는 멍멍이분, 복날까지 나한테 안잡히길 바라네...


p.s 아... 저번에 힘들게 집을 지었는데... 또 하나더 지어야 되는건가?(아직 이전 새끼가 출가를 안해서...)
           - 관련글 : 돌핀(예비엄마의 개)의 개 집 짓기 - http://olpost.com/v/219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