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잉크때문에 골치아플때가 많습니다.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잉크가 벌써 달아버리거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잉크가 굳어버리는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피시방이나 복사집에서 프린터 하는것이 가격면에서 싸게 먹히지만

집에서 편리함 때문에 쉽사리 포기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비싼 정품 가격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게 되며

조금더 저렴한것을 찾는 심리로 인해 재생잉크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정품잉크 사려고하면 오히려 프린터를 새로 사는것이 더 저렴할때도 있습니다.

* 주기적으로 프린터에 전원을 넣어주면 잉크가 굳는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재생잉크

 

 

이번글은 재생잉크를 사용하는것에 대한 시비를 따지는것이 아니라

재생잉크를 사용하는 이유와 재생잉크의 후기(장단점)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구입한 재생잉크입니다.

Hp 21번과 22번입니다.

* 잉크는 본인의 프린터 회사명과 잉크번호만 알면 쉽게 구분하여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번호는 각 잉크토너 상단과 프린터에 적혀있습니다.


요즘은 가격대가 어느정도까지 내려갔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재생잉크 가격으로는 두개 합쳐서 1만원 초반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재생잉크는 위 사진과 같이 포장되어 옵니다.

포장상자 자체에 설명서와 주의점이 다 적혀있습니다.

물론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정품마크가 없습니다.




검은색은 안붙은 경우가 많지만, 칼라 같은 경우는 위 사진처럼 테이프를 붙어서 보내줍니다.

아마 잉크 나오는곳에서 서로 색이 섞이지 말라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천천히 제거하시면 됩니다.

* 잉크를 장착하는 방법은 프린터마다 다르고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재생잉크는 정품잉크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그 맘큼 단점이 존재합니다.

제가 재생잉크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1. 색이 선명하지 않다. 

 즉, 문서를 프린터할때는 적합하지만 사진을 프린터 하시는분은 재생잉크 사용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2. 잉크양이 보장되지 않는다.

 재생잉크를 구입하려고 보면 몇백장까지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실제로 그만큼 프린터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은 받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3. 프린터 양을 측정할 수 없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남아 있는 프린터가 잉크양을 측정 못하거나 측정량과 실제량이 다를 수 도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이 있지만 저렴하기 때문에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그림이나 사진을 프린터 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간단한 문서만 프리터 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재생잉크를 넣고 첫 테스트 화면입니다.

검은색이 조금 불안정하게 나오네요.

(처음 인쇄 할때는 위 사진처럼 잘 안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 있는것이 아니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테스트 하니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테스트 페이지 인쇄 방법은 제어판 -> 프린터 -> 테스트 페이지 인쇄를 선택 하시면됩니다.


혹시 복합기를 사용하시는분은 재생잉크 박스(칼라면)를 스캔기에 넣고

칼라로 복사 해보시면 잉크가 제대로 나오는지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정품잉크를 구입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서 프린터를 위해서 정품잉크를 구입하기엔 우리 호주머니가 가볍습니다.

정품잉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바보다! 라거나

재생잉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나쁘다! 라는 시비를 가리기 보다는

본인에 사정에 맞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재생잉크 가격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