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이번에 친구가 아이패드 MINI3를 구입했기에 기기를 빌려서 간편사용기를 적어보자고 합니다.

또한 태블릿을 구입할때 고려할 사항을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태블릿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시는분들과 조금 다른 리뷰가 될 듯 합니다.


누구의 의견이 맞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활패턴 및 사용환경 등을 생각해서 태블릿(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을 구입하는데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무조건적인 악성댓글보단 서로 토론을 하는 형식의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이패드 MINI3 간편사용기

 

 


제 친구가 구매한 iPad Mini3(MGGT2KH/A) 입니다.

와이파이(Wi-Fi) 모델이며 64GB입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더군요 ^^

아이패드 미니3은 아이패드 미니2와 외형적으로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애플 특성상 디자인은 깔끔하고 마감처리를 잘해놓은것 같네요.

그나저나 중국에서 공정을 하고 있는데, 품질 부분을 빡시게 돌리는것 같네요.





카메라쪽 측면 부분입니다.

친구가 구입한지 몇달이 지났기에 생활기스가 약간있습니다.

제가 리뷰 할꺼라고 빌려달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친구가 안빌려준것이 아니라

요즘 일이 바빠서 이제서야 리뷰를 올려보네요.





아이패드 미니3 충전짹 부분(하단)입니다.

스피커가 아래쪽에 달려있습니다.

애플 충전 부분은 위/아래가 없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잠잘때 비몽사몽 하면서 위/아래 신경안쓰고 충전하는것이 얼마나 편리한지는 써본사람만 알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애플 노트북 처럼 충전짹 부분이 자석식으로 변하면 더더욱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할려면 호환문제를 해결해야겠지요? ^^





아이패드 미니3 뒷면 및 위쪽 부분입니다.

전원버튼, 카메라, 마이크, 어어폰짹이 위치합니다.

그나저나 마이크는 2곳이네요?





아이패드 미니3 뒷면 전체샷입니다.

HP와 애플의 제품에는 항상 제품뒤에 깔끔하게 마크만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깔끔함 스타일은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iPad Mini 3 앞부분입니다.

2버전과 다른점이라면 성능이 조금 향상되고 지문인식이 된다는점?

크게 다른점은 많이 없는 듯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3를 이용해보니, 아이폰 이용자라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가 아니면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태블릿은 태블릿PC와 다르게 운영체제가 스마트폰과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화면만 커졌을뿐이지 기능은 동일합니다.


만약 아이폰 사용자라면, 서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집에서 큰화면으로 게임이나 페이스북 등을 즐길때는 편하더군요.




 태블릿 구매시 고려사항

 

 

제 주위에 태블릿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법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 몇달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 원인은 본인의 생활패턴을 생각하지 않고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태블릿을 구매하기 전에, 태블릿과 유사한 태블릿PC와 비교해보겠습니다.

태블릿과 태블릿PC는 비슷해보이지만 천차만별입니다.

일단 태블릿은 운영체제가 스마트폰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가능한것은 모두다 가능하지만, 

컴퓨터(윈도우) 처럼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기능에서 멈춰버립니다.

하지만 태블릿PC는 운영체제가 윈도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로 가능한것은 모두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앱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처럼 이용하기는 힘들다는것입니다.



태블릿은 스마트폰과 운영체제가 동일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가볍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RAM, 저장매체, CPU등 사양이 태블릿PC보다 낮아도 구동하는데 문제없습니다.

그래서 밧데리도 오래갑니다.

하지만 태블릿으로 문서작업 혹은 컴퓨터로 할려는것을 할려면 아주 힘듭니다.

보통 광고를 보고나면 태블릿으로 모두 가능할것 처럼 느껴집니다.

솔찍히 말하자면, 태블릿은 스마트폰에서 화면이 커진것 말고는 없습니다.

즉, 태블릿으로 문서작업, 강의시청 등 PC에서 원하는 작업을 할려고 했던 분들은

그냥 태블릿PC를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침대에 기대서 큰 화면으로 SNS나 스마트폰 게임, 웹서핑(타이핑;댓글 달기는 힘듭니다) 즐기실분은 추천드립니다.

* 스마트폰 게임이 태블릿 게임과 호환이 되서 좋더군요



반면 태블릿PC는 운영체제가 윈도우입니다.

즉, 노트북과 똑같지만 터치와 키보드가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양 대비시 노트북에 비해서 비싼건 어쩔 수 없겠지요?

태블릿PC는 운영체제가 윈도우이기 때문에 태블릿에 비해서 RAM, CPU, 저장매체 등의 성능이 높아야 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배터리가 빨리달게 됩니다.

하지만 윈도우이기 때문에 노트북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 태블릿과 성향이 다르지요?

그러면 노트북과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모니터 부분이 키보드와 분리 된다는 점입니다.

이 포인트 때문에 베젤 부분인 생겼고, 들고 다녀야 되기 때문에 화면 크기가 노트북에 비해서 작습니다.


* 베젤 : 화면부분과 테두리 부분의 경계선.

손으로 기기를 잡고 있는 동안 화면을 가리거나 터치가 되지 않게 태블릿/태블릿PC는 일부러 테두리 부분을 두껍게 잡습니다.

즉, 스마트폰은 베젤이 얇은것이 좋으나 태블릿이나 태블릿PC는 베젤이 얇다고 무조건 좋은것이 아닙니다.

[링크 : 태블릿PC 사용후기]



자 이제 대충 태블릿과 태블릿PC에 대해서 차이를 알겠습니까?

남들이 구매한다고 해서 무조건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본인의 취향과 성향에 맞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이 최고의 궁합같은데,

침대에서 이용시에는 태블릿 혹은 태블릿PC가 더 좋은것 같네요.


아직도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십니까?

그럼 몇가지 포인트를 찍어보겠습니다.


*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원하시는 분 : 태블릿 추천

* SNS, 웹서핑, 어플 게임 위주 : 태블릿 추천

* 문서작업(PPT, 한글, 엑셀 등), Blog, 글쓰기 위즈 : 태블릿PC 추천

* 동영상 강의(엑티브X 때문에), 영화 시청 위주 : 태블릿PC 추천


물론 위 글은 제 개인적인 성향이 가장 크겠지만, 태블릿/태블릿PC를 구매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도움되셨다면 '하트♥' 하나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