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후기(Kiss - C7)

이번에 차량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새로 구매했기에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대는 약 1만원 후반에서 2만원대 정도로 하며, 시거짹에 바로 꽂아서 이용할 수 있는 KISS - C7 제품입니다.



원터치 시스템, 노이즈 감소기술, 멀티연결 지원, 블루투스4.1, 초경량 디자인, USB충전포트가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기존에 'BE-10 블루투스' 제품을 이용하고 있었는데(링크 : https://cooltime.tistory.com/630)

수명이 다되어서 이렇게 새로 구매했습니다.

(배터리 수명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은 소모성으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대기시간이 300시간이나 길기 때문에 차량을 세워두고 몇일이 지나도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만약 대기시간이 짧다면, 차량 시동을 켜고나서 어느정도 충전을 해야 사용가능겠죠?

하지만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USB 충전포트는 2.0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뒤면에는 간단하게 사양이 적혀있는데,

대충 보면...

원터치로 사용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위 사진처럼 단촐합니다.

다행히 설명서에 한글로 적혀있어서 셋팅 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 것입니다.




이어폰은 아주 가볍기 때문에 귀에 꽂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벌써 몇달이나 쓰고 있는데, 음질이 문제없고 빠르게 연결되는것이 마음에 듭니다.




깔끔한 블랙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자석방식으로 이어폰을 본체에 올려놓으면 착~ 달라 붙습니다.

운전중에는 아주 편리한 방식입니다.




2A 충전을 지원하는 USB 포트입니다.




제 차량은 아반떼MD로써 시거잭이 기어봉 위에 있습니다.

기존것은 수명이 다 되었기에 제거하고 새것을 장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더 깔끔해진것 같네요.

역시 전자제품은 '블랙' 색상이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높이가 있어서 뚜겅이 안닫혔는데,

이번에 구매한 KISS - C7 제품은 높이가 낮아서 덮개가 잘닫힙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사소한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페어링 방법은 전원을 켤때 5초 이상 꾹~ 누르고 있으면 불이 반짝반짝거립니다.

그런다음 휴대폰의 블루투스 검색을 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에 'C7'이 검색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 연결하고나면 자동적으로 연결되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KISS - C7을 제품을 이용해보니 다른 제품에 비해서 연결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만약 전화가 오면, 다른 제품을 귀에 꽂고 버튼을 한번 눌러야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C7은 본체에서 이어폰을 뽑는순간 연결을 시도하기 때문에 귀에 꽂는 순간 전화가 받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시 본체에 붙이면 자동으로 전화 연결이 종료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빠른속도가 간편함 그리고 만족스러운 음질이 장점이며, 단점이라고하면 음량을 직접 설정할 수 가 없다는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만 조절 가능합니다.)

소모성인 블루투스 제품임을 생각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제품임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링크 : 11번가에서 가격보기]


저렴하고 가격대비 음질이 괜찮은 블루투스를 찾는분이면 위 제품을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