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신형 몬스터 캠핑랜턴 구매 및 사용후기(BS-3500)

저번에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다녀오면서 제가 랜턴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캠핑랜턴인데 5400mAh에 가벼운 제품을 발견해서 이렇게 후기를 작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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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쿠팡에서 3만원대를 주고 구매를 한것이 조금 비싸다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캠핌을 다녀오면서 친구들이 모두다 만족했기 때문에 지금은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밝기 조절 가능한 LED(생각보다 중요함), 응급시 빨간색 깜빡이, 다른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5400mAh라는 용량으로 캠핑시 저녁을 충분히 책임지고 밝혀주었기 때문입니다.


BS-3500이라는 랜턴품명입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것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이라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캠핑용품에 알맞게 케이스도 들어가있습니다.

그냥 이미지상 보기엔 랜턴이 커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손바닥만한 크기이며,

텐트에 매달아도 부담되지 않게 무게도 가볍습니다.


포커스 신형 몬스터 캠핑랜턴 구성품입니다.

기기본체, 설명서, 충전USB, 걸이브라켓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텐트 천장에 매달아도 되고 찍찍이를 이용해서 다양한곳에 부착 및 고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충전단자가 마이크로 5Pin 단자이기 때문에 휴대폰을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역으로 캠핑랜턴으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전자기기를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즉, 랜턴 기능을 이용하지 않을때는 보조배터리 역활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상에선 안나왔지만 마감(끝부분) 처리는 생각보다 깔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 없기에 사용하기로 합니다.

사진상 쇠로 보이는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랜턴 자체가 엄청 가볍습니다.

캠핑용이기 때문에 무거우면 텐트에 매달때 무리가 가겠죠?


LED 밝기를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아날로그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로 편리합니다.

다른 캠핑랜턴들은 밝기 조절이 안되는데, 위 제품을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아주 좋습니다.

'그냥 밝게 쓰거나~ 그냥 어둡게 쓰면 안되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캠핑하시다보면 

상황에 따라서 빛을 조금 약하게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럴때 위 제품처럼 간단하게 밝기 조절이 되니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반대쪽은 충전포트 / USB(OUT) 포트 / 긴급시 버튼 / 배터리 용량 체크 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 체크버튼을 누르시면 위 사진과 같이 파란색불이 4개 들어옵니다.

한개당 25%를 나타내며 완충시 4개의 파란불이 들어와야 정상입니다.

배터리 용량 체크버튼을 누르시면 생각보다 오랫동안 파란불이 계속 들어온상태로 있으니,

한번 더 버튼을 눌러서 체크해제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포커스 신형 몬스터 캠핑랜턴 사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기는 158mm X 85mm X 40mm 이며

무게는 330g 밖에 안나갑니다.

330g이 어느정도라면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짜리가 위 무게 정도 나갈것입니다.

용량 종류가 6000mAh / 8000mAh / 10000mAh 이렇게 3개가 표시되어있는데, 

제것은 5400mAh..... 조금 이상하네요. 

만약 1만짜리 용량이 있으면 1만짜리로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 LED전구가 21개 붉은 비상LED가 6개 박혀 있다고 제품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테스트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34평 아마트 큰방에서 LED 제일 약하게 했을때의 빛 밝기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색 보정이되기 때문에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대충 이렇다~ 라고 생각하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LED 빛을 제일 약하게 했을때는 이것저것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캠핑장에서는 이정도 밝기만 있어도 고기 먹고 술 먹고 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밝기가 부족합니다.


제일 밝게 했을때입니다.

충분히 밝습니다. 어느정도 밝기냐면 화장실 등(15W~20W) 정도의 밝기를 내는것 같습니다.

캠핑장에선 볼때는 엄청나게 환하게~ 비출 빛 강도입니다.


LED 등 특징으로 눈부심이 심합니다. 이 부분은 어쩔수 없습니다.

같은 밝기 상의 일반등과 비교했을때 LED가 눈부심이 심하다는것은 모든 분들이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운전하시는분들은 특히 잘알겠죠?)

눈부심이 심하다는것은 빛이 퍼지는것이 약하는다는 의미이고 

캠핑시 천장에 매달아두면 빛의 밝기의 비해서 등부분(전등)은 엄청나게 빛난다는것입니다.

모든 LED의 특징이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일반등쓰면 금방 배터리 나갈것입니다.(LED가 배터리가 엄청 오래가죠)


비상시 킬 수 있는 붉은 등입니다.

SOS 신호를 보낼 수 있게 깜빡깜빡거립니다.

평소에는 쓸모없는 기능이지만, 혹시 언제 무슨일이 닥칠지 모르지 않습니까?

저는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 때문에 혹시 차가 문제 있으면 위 기능을 이용해야겠습니다.


직접 캠핑장가서 사용해보니 만족도는 높습니다.

실제적으로 캠핑장은 콘센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충전에 관한 불편함은 없습니다.

만약 충전없이 사용한다면 '설명서엔 4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최대로 2시간 정도 이용 후 자동으로 불빛이 약하게 되어버리더군요.

그리고 약한불로 약 4시간 이상 사용했습니다.

즉 6시간정도는 충전없이 사용한다는것이고, 저희는 8시부터 새벽2시까지 술을 먹었단 소리군요.

(주변에 같이 있었던분들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혹시 캠핑랜턴이 필요하신분들은 제글의 후기가 조금이라도 도움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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