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요즘 조선소에서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어서 블로그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실, 알고있는 얇은 지식도 바닥이 나고.... 어떤 글을 써야 할지도 막막해서 더욱더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조언좀 해주세요. ^^


10월 22일날 갤럭시K를 구입했으니 2주 정도의 사용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모토로라 MS600입니다. 3년정도 사용했었는데, 잔고장 없이 튼튼했었지만(단지 기능이 없다는정도..) 일하다가 액정이 나가는 바람에 갤럭시K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갤럭시K의 박스 입니다. 예전에는 충전기를 따로 사야했는데(이전 폰 살 시절) 요즘은 박스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휴대폰, 이어폰, USB잭, 전용충전기, 설명서, 8G의 마이크로SD카드 메모리가 박스안에 있었습니다.
(갤럭시S는 내장 16G이지만 갤럭시K는 외장으로 8G메모리를 사용합니다.- 외장으로 32G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K의 화면입니다. 초기화면은 제가 조금 설정한 상태인데, 갤럭시K가 갤럭시S보다 조금 하향되었다는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것이라고 믿습니다. 옆에 놓고 S와 K를 비교해보니 S가 액정이 더 크고 폰이 더 얇습니다.

컴퓨터처럼 내 화면을 설정 하는것뿐만 아니라, 500만 화소의 카메라 기능(앞면 카메라는 조금 딸립니다.) 컴퓨터와 거의 유사하게 표시할 수 있는 인터넷창, 5.1채널을 지원(이어폰을 꽂아야 되지만...) 가벼운 멀티터치와 엑셀 및 한글문서 뷰어까지(작성도 되지만 조금 힘들고 기능이 없습니다. - 어플 받아야 함) 되는것을보니 요즘은 휴대폰이 컴퓨터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KTF가 SKT에 비해서 서비스기능(네비게이션 등)이 부족하지만 S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나왔으니 경제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괜찮을것 같습니다.(기능은 S와 동일)

갤럭시가 군민폰이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여러분들은 어떤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P.S 밑에 사진은 갤럭시K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