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요즘 인터넷 경매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스우포에서 50번 비드 상품권을 손해를 보면서 낙찰 했었습니다.
아래 스샷에 보이듯이 50번 주는 비드(입찰권)을 57번 입찰을 했는데, 정말 암울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희망을 가지고 또 다시 노트북에 도전을 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알다시피 저번에도 노트북 실패를 했지만(SWOOPO(스우포)에서 밤새도록 인터넷 경매를 하고 나서...)
이번에는 완벽한 사전 조사와 적당한 시간을 조사하여 노트북에 또 다시 투자했습니다.


지금 생각나도 눈물 납니다.
낙찰되는 순간에 한명의 경쟁자가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총 576번(432000원)을 입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낙찰 받지 못하는 불상사사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그 경쟁자는 1644번의 비드를 투자하여(1233000원) 노트북을 원가보가 더 비싸게 사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번 노트북 경매자는 모두다 손해를 본 것입니다.

아...
"외국넘 같은데, 그냥 나한테 넘겨줬으면 덧나냐?!!!"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싸게 노트북을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이 노트북을 꼭 사야된다는 압박감, 너 한테 질 수 없다는 쓸모없는 의욕이 서로 피를 말리게 된 것 같습니다.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번에는 저런넘(1644번 투자한넘)만 안만나면 노트북을 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도 낙찰될수 있겠죠?(이거 은근히 도박성이네요)

p.s : 한명의 낙찰자만 이득을 보고 다른 입찰자들은 손해를 보는게 경매입니다. 경매가 좋다, 안좋다고하는 판단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