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이번에 친구가 갤럭시s3를 공장초기화 시켜달라고해서 공장 초기화 시켜주는김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친구는 갤럭시S3는 반납하기로 하고 갤럭시S5로 바꿨는데 같은 안드로이드이지만 소프트웨어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저는 아직 갤럭시S3를 쓰고 있는데 왠만하면 계속 사용할려고 하는데 혹시 공장 초기화 시키고 싶은 분은 천천히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 공장 초기화 추천 대상
1. 타인에게 휴대폰을 인도하시는분
2. 휴대폰을 판매 및 반납하시는분
3. 예전보다 속도가 안나시는분
4. 다시 처음처럼 사용해보시고 싶은분
갤럭시S3 공장 초기화 방법 |
공장 초기화 시키기전에 백업을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Kies라는 삼성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전화번호, 사진, 동영상, 메모, 북마크, 환경설정 등을 백업 가능하니
왠만하면 Kies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바랍니다.
* 혹시 구글 계정을 모르시는분은 구글 계정을 확인 후 초기화 하시길 바랍니다.
* 초기화 후 구글 계정을 등록해야 되는데, 계정 등록하지 않으면 폰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백업을 다 하신분만 아래 방법으로 공장 초기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친구 갤럭시S3 휴대폰입니다.
상태가 완전 안좋습니다. 예전부터 A/S해라고 잔소리를 해도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귀중한 스마트폰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공장 초기화를 하실려면 휴대폰을 종료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아참 밧데리는 왠만하면 50% 이상 되어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료를 하셨다면 이제 Android System Recovery 모드로 부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홈버튼 + 볼륨UP키를 누른 상태에서 전원키를 3~7초 정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통신사 로그가 아닌 안드로이드 아이콘이 뜨면서 아래 화면처럼 부팅이 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떴습니까?
펌웨어 버전마다 아주 미세하게 다를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폰은 대부분 위와 같은 화면으로 뜰것입니다.
여기에서는 터치키가 안먹히고 하드웨어 키(볼륩 업,다운키, 전원키)만 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볼업 업, 다운 키가 '위, 아래 조절'키며, 전원키가 '선택'키가 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wipe date/factory reset 이라는 항목이 보이실것입니다.
볼륨키로 선택한 다음 전원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왔습니까?
혹시 나오지 않았다면 밧데리를 제거 한다음 다시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위 화면이 나온사람은 Yes -- delete all user data 를 선택하시면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초기화 진행 화면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1~2분 안에 끝나는것 같습니다.
초기화가 끝나면 위 화면처럼 초기화면이 뜹니다.
사실 여기에서 밧데릴 뽑은 후 다시 실행시켜도 상관없지만, 하드웨어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재부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부팅 방법은 제일 상단의 reboot system now를 선택하시고 전원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재부팅 하고나면 깔끔하게 공장 초기화 된 휴대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했을때 기억납니까?
'언어'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간추려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홈키 + 볼륨UP키를 누른 후 전원키를 3~7초 누른다.
2. wipe date/factory reset 항목을 선택한다.
3. Yes -- delete all user data 항목을 선택한다.
4. reboot system now 선택해서 재부팅 한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IT >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그 커버리지(WiBro Egg 음영지역) 확인 방법입니다. (5) | 2015.03.23 |
---|---|
아이패드 미니3(Wi-Fi 64G) 간편사용기 및 태블릿 구매시 고려할 사항 (2) | 2015.03.22 |
컴퓨터로 스마트폰 사용하기 - 모비즌(Mobizen)/카카오톡 컴퓨터 사용하기 (8) | 2014.03.06 |
스마트폰A/S 후 보험금 타는 법(깨진액정 팔기로 저렴하게 A/S하기) (0) | 2014.02.03 |
루팅없이 기본 어플 삭제 방법(젤리빈4.3 어플 사용안함 기능) (0) | 201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