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블로그에서 사진(이미지)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 Cooltime의 블로그 초보탈출 설명서

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블로그 초보탈출 설명서'가 벌써 30번째 글을 적고 있네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 적다가 보니 이렇게 글이 모였네요.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남았지만 제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블로그 운영이 4년이 넘었으니 지금까지 유지한 노하우를 천천히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은 블로그에서 사진(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사진이 다른곳보다 비중이 높습니다.

사실 디지털 매체에서는 글보다는 사진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글에 집중력이 높지 않고 훅훅 훑어 보는식으로 글들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해하기 쉽고 간편한 이미지에 집중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사진)은 글쓰기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까요?

1. 주제와 주제를 나눌때 혹은 긴글 사이에는 이미지를 넣어라

조금 인기있는 블로그에 접해보시면 긴글이 계속해서 적혀있는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이미지들이 삽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이미지를 넣으시면 방문자가 약간의 휴식타임(?)을 가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블로그에 머물고 있는 시간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이미지를 넣으면 글쓴이의 의도가 흐트려질 수 있으니 350~450px 크기를 추천드립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있는 주제의 이미지를 찾을 수 없습니까?

그래도 느낌 그대로의 이미지를 삽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큰 이유는 블로그에 머물고 있는 시간이 높아지면 글수집을 하는 봇이 더욱더 가치있는 글로 인식하며

그렇게 되면 상위노출 가능성이 높아지기 떄문입니다.

또한 요즘은 글만 주르륵 나열되어 있다면 방문자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책 처럼 너무 글만 고집하지 마시고 방문자에게 거부감(글자 수자)을 심리적으로 줄 일 수 있게 중간 중간 이미지를 삽입하시길 바랍니다.

  

2. 이미지 이름은 꼭 정해라

이미지 혹은 사진을 업로드 할 때 블로그 주제와 같은 이름을 지정하십니까?

아니면 자동으로 정해지는 이름(날짜)를 그대로 이용하십니까?

이제부터는 꼭 이미지에 이름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컴퓨터 부팅 관련글을 적는다면, 본문에 삽입하는 이름은 컴퓨터 부팅01, 컴퓨터 부팅02... 이런식으로 해서 업로드 하시길 바랍니다.

방문자는 이미지 이름이 어떻든 상관없지만

포탈 사이트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유입할때는 본문에 삽입된 이미지 이름으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요즘 블로그도 경쟁시대이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더 유입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이미지 이름은 본문과 같은 주제로 이름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많은 이미지 이름을 변경하기 힘드신분은 아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 파일이름 한번에 바꿔주는 프로그램]

3. 이미지 다운로드 장소는?

이미지(사진)은 저작권을 조심해야 됩니다.

즉 남의 사진을 마음대로 펌해서는 안된다는것입니다.

과거에는 블로그에서 저작권을 회손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오랜시간이 지나고 블로그라는것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면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SNS에서는 아직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언젠가 저작권에 관한것이 터치면 SNS로 수익을 버시는분들은 조금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무료로 이용가능한 이미를 원하시면 구글에서 '고급검색'에서 필터해서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에서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 http://www.morguefile.com/] - 영문으로 검색해야 됨

[링크 : 댓글에 내가 원하는 이미지 링크 남기는 방법]

4. 리뷰 이미지는 최대한 크게하라!

블로그를 이용하다보면 지원을 받고 리뷰를 하던가 혹은 내가 구입한 상품을 리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경우 이미지를 최대한 크게하시길 바랍니다.

방문자들은 그 제품에 대한 글이 아니라 실사에 대한 사진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작아서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면?

'뒤로가기'에 손이 자연스럽게 갈 것입니다.

방문자가 그 제품에 대한것을 자세히 알 수 있게 고화질로 사진을 본문에 최대한 크게 삽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모바일에서도 확대해서 파악할 수 있고 사진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방문시간이 높아집니다.

(제품을 지원하는 측에서도 고화질, 큰화면을 선호합니다)

글에 사진을 크게 하는것은 글쓴이의 의도를 파괴하지만 제품 리뷰에서는 더욱더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

저도 DSLR을 구입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데 아직 여유가 안되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하고 있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으로도 충분이 고화질의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니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여유가 되면 꼭 DSLR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링크 : DSLR 카메라 가격은?]

5. 이미지 용량이 초과 되었습니까? 그러면 직접 수정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는 이미지 용량이 너무 크면 안됩니다.

이럴 경우 용량을 수정해야 되는데, 이미지 용량 조절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혹시 이미지 용량 조절하는 방법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 간단하게 사진 용량 조절하는 방법]

6. 가장 중요한 대표 이미지를 상단에 두어라!

대표이미지를 선택 할 수 있지만 RSS를 통한 글을 훑어 갈 때는 최상단에 있는 이미지가 대표이미지가 됩니다.

대표이미지는 '검색'을 했을때 글과 함께 작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말하며, 대표이미지는 방문자 유입률에 상단한 차이를 보입니다.

만약 내가 '공무원 시험 일정'에 관한 글을 적는다고 하면 대표 이미지에 '공무원 시험 일정'이라고 크게 글자를 박아넣으셔도 됩니다.

물론 대표 이미지는 본문 최상단에 위치하는것이 좋겠지요?

7. 간단한 설명은 이미지에 글자를 삽입하라

아주 간단한 설명 같은 경우는 이미지 하단 혹은 상단에 글로 설명하는것보다

이미지 안에 글자를 박아두는것이 조금더 효과적으로 방문자에게 전달 할 수 있습니다.

글자 삽입은 포토샵, 그림판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괜찮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용하기 힘들지 몰라도 계속해서 사용하다보면 빠르게 이미지 수정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8. 내 이미지에는 서명을 꼭 넣어라

다른 사람의 이미지를 인용할떄는 서명을 넣으면 안되지만

내가 만든 이미지에는 서명을 꼭 삽입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은 혹여 다른 사람이 내 이미지를 도용방지를 해주기도 하지만 내가 만들었다는것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찍은 사진 혹은 제작한 이미지에는 서명을 꼭 넣으시길 바랍니다.

[링크 : 사진(이미지)에 서명 삽입방법]

혹시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정보지만 그래도 본인만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계속 가꾸다보면 언젠가는 파워블로그 못지 않는 블로그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블로그 운영하는것이 생각보다 힘들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공감'하나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