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컴퓨터 조립하는 방법

컴퓨터 조립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벌써 3번째 올리는것 같습니다.

데스크탑 조립방법이야 항상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최신버전으로 다시 소개하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물론 조립을 한지 반년이 넘었지만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부품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자주 구매합니다.

'오프라인이 더 싼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격은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매장에 있는것 중'에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것'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합니다.

그리고 가격비교도 오프라인보다 더욱더 쉽다는 장점이 있죠.


혹시 조립식 컴퓨터 부품을 구매했는데, 부품끼리 호환이 되지 않아서 걱정이십니까?

요즘은 그런것도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링크 : 컴퓨터 호환 확인하는 방법 - http://cooltime.tistory.com/670]


컴퓨터 부품을 구매할때 요령을 알려드리자면,

CPU를 어떤것을 할지 먼저 고릅니다.

그리고 그 CPU를 장창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고릅니다.

그 다음 RAM, 그래픽카드, 파워서플라이를 고르고 케이스를 고르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제 블로그에서 '컴퓨터 조립'이라고 검색하면 또 다른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글들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줄인다고 했는데, 46장이나 되네요. 조금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으니 천천히 읽어주세요.

아참 주의할점은 이렇게 사진이 많으면 '글'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데스크탑 컴퓨터 조립 방법

 

 


메인보드, RAM, 그래픽카드, CPU, 파워, CPU쿨러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SSD와 CD-ROM은 기존 컴퓨터에서 떼오기로 했습니다.

약 70만원 정도든것 같네요.




이왕 컴퓨터 교체하는김에 '케이스'도 변경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케이스는 저렴한것도 좋은것이 많네요.

특히 SSD/HDD를 고정하는곳은 정말 좋아진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설명했지만 조립식 데스크탑은 큰게 좋습니다.

작으면 조립하기 엄청 불편하고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는데도 신경쓸게 많아집니다.


막내동생 생일 선물로 기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해줄려고 했지만

DDR3에서 DDR4로 세대가 변경되는바람에 어쩔수 없이 새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컴퓨터 세대가 변경될때까지 아주 잘 이용하는것 같네요.

아직까지 DDR3가 들어있는 컴퓨터가 한대 더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컴퓨터 2대를 버렸는데도 아직 3대나 가지고 있는걸 보면, 저도 컴퓨터를 아주 좋아하는것 같네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수냉식으로 호화롭게 꾸며보고 싶네요 ^^


자 그럼 부품 소개는 끝났으니 조립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ASRock 메인보드입니다.

일단 케이스에 먼저 조립하지 말고, 부품들이 제대로 되는지 '오픈'해서 테스트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요즘은 보급형도 까리(?)하게 나오네요.

PRO라고 적힌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저희집 본가 스피커가 5.1CH인데, 요즘은 대부분 보급형도 5.1CH를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데스크탑은 RAM 슬롯이 항상 4개짜리를 구매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추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내장형 그래픽카드도 달려있네요.

보급형인데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습니다.

저는 외장형을 추가 구매했기 때문에 내장형은 안쓸꺼니 사양따위 중요하지 않습니다.

(간혹 그래픽카드가 망가져버리면 임시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겠군요)




제일중요한 CPU를 장착해야겠죠?

사람으로 치면 두뇌역활을하는데, 이 조그만한게 저보다 똑똑합니다 ㅎㅎ


CPU를 Open하는 방법은 각 메인보드마다 다른데, 한번만 보면 어떻게하는지 감이 올것입니다.




위 사진처럼 Open시킵니다.

그리고 임시로 막혀있는 플라스틱 보호대를 치워버리면 됩니다.




CPU를 꺼냅니다.

INTEL i5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CPU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것이 더 좋은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이름만 들어도 AMD와 INTEL의 CPU 성능차이를 알 수 있었는데,

요즘은 벤치마킹표를 보지 않으면, 이름만으로 두가지의 성능차이를 구분짖기가 너무 힘듭니다.




CPU 바닥면입니다.

바닥면의 모서리를 잘보시면 각 모서리의 모양이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까 메인보드의 CPU 놓는자리도 각 모서리가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맞춰서 놓으셔야 됩니다.


지금은 위 사진처럼 '접촉형'이지만, 예전에는 CPU에 무수한 바늘같은 것들이 달려있었습니다.

그래서 잘못꽂아서 바늘이 휘어지거나 부러지면 다시 구매해야 되는 슬픈일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컴퓨터만큼 나날이 진보가 빠른것이 없는것 같네요.

진짜 외계인을 고문하고 있나봅니다. ^^




제대로 놓았다면 진짜 부드럽게 딱! 맞습니다.

보통 모서리에 삼각형 표시가 되어 있는것이 있는데, 그부분이랑 맞추면 간단합니다.

이제 고정을 해주도록 합니다.

아까 검은색 임시뚜껑은 버리는겁니다.




자 제대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테스트를 먼저해야되니까 'CPU쿨러'는 나중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CPU를 구매하면 '보급형'으로 쿨러가 따라오는데,

게임을 하실꺼면 CPU쿨러만큼은 보급형보다는 '조금'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 RAM을 꽂도록 하겠습니다.

RAM은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리기도 힘드네요.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RAM슬롯에 잘보시면 글자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DDR4_A1 / DDR4_A2 / DDR4_B1 / DDR4-B2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RAM이 하나이면 A1에 꽂으면 끝이지만

저 같이 2개를 구매했을때는

A1 / A2와 A1 / B1에 꽂는것이 다릅니다.


어떻게 꽂는거에 따라서 '싱글채널', '듀얼채널' 설정이 달라집니다.

A1 / A2 꽂을때는 싱글채널

A1 / B1 꽂으면 듀얼채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맞나? 반대였나?)


두가지의 차이는 크게 없으니 혹시 궁금하신분은 '검색'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나중에는 듀얼채널로 변경 했지만 일단 조립할땐 싱글채널로 했습니다.

RAM은 가운데 '홈'을 잘 맞추고 '딸각' 소리날때까지 위에서 아래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만약 '홈'을 제대로 안맞추고 힘으로 누르면 'RAM'과 '슬롯' 두가지다 망가니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합니다.

그래픽카드는 설명드리기 조금 그런데...

저 부분의 가장위쪽(CPU쪽) 긴거에 꽂으면 됩니다.

다른곳에 꽂는다고해서 안되는건 아니지만 메인보드가 가장 빠르게 지원하는곳이 기본적으로 가장위에 있습니다.

각 슬롯에 잘보시면 X4 / X8 등 적혀있는데, 그냥 높은곳에 꽂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것은 다 장창했으니 이제 전원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를 잘보시고 그냥 맞는 구멍에 잘 꽂으시면 됩니다.

보통 두 곳을 꽂아야 됩니다.

기본적인 메인보드 메인 전원공급 부분입니다.




메인보드 기종에 따라서 위 사진처럼 분리해서 꽂아야되는것도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보조전원을 꽂아줍니다.

제가 보조전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저곳을 안꽂아도 안돌아가니 꼭 필요한 전원입니다.

이녀석도 메인보드 기종에 따라 반만 필요한것도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에 보조전원이 필요한것은 파워서플라이의 W가 높은것을 사용하셔야됩니다.)


각 전원부분은 메인보드 위치마다 다르니, 위 사진과 같이 생긴곳을 찾아서 전원을 주면 됩니다.




전원이 준비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준비된상태에서 '쇼트'를 시키면 '케이스 전원점'을 연결시키지 않아도 전원이 켜졌는데,

[링크 : 전원버튼 없이 컴퓨터 부팅시키는 방법]


요즘은 위 방법으로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유무는 '파워 서플라이'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 '절전'이나 'Green' 같은 단어가 들어가는것은 아래방법을 이용해야 됩니다.

[링크 : 절전형 파워서플라이 전원켜는 방법]


절전형은 꼭 위 방법을 해야됩니다.

안그러면 전원이 안들어오니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처럼 모니터를 대충 연결시켜놓고 컴퓨터를 부팅시킵니다.

잘 들어오네요. 테스트 끝났습니다 ^^

제품들 문제 없으니 이제 다시 분해하도록 하겠습니다.

RAM과 CPU만 두고 나머진 전부 분해해주시면 됩니다.




메인보드 RAM과 CPU 빼고 전부다 분해하셨습니까?

그러면 CPU쿨러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보급형보다는 한단계 위에것을 구매했습니다.

(좋은것은 쿨러가 CPU 가격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켜지죠)




CPU 쿨러의 연결방법은 각 메인보드 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호환할수 있는 여러가지 브릿지(?)를 줍니다.

저기있는 부품을 다 쓰는것이 아니라 필요한것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설치방법은 CPU쿨러에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메인보드 뒷면을보면 어떤것을 설치해야 될지 감이 잡힐것입니다.

그림만보고 맞추기하면 하면 아주 간단하게 브릿지를 설치할 수 있을것입니다.

브릿지 설치가 끝나면 CPU쿨러를 장착하면 됩니다.




써멀 구리스 부분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직접 써멀 구리스를 발랐는데, 요즘은 위 사진처럼 미리 발라져 나오네요.

저 부분을 이쁘게 바른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네요.

조심해서 장창을 하시길 바랍니다.


CPU 쿨러를 달때 가장 중요한것은 쿨러의 바람 방향입니다.

바람방향이 데스크탑 뒤쪽 혹은 위쪽으로 향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제대로된 역활을 못하니 유념해주세요.




쿨러를 달았으니 쿨러 전원을 줘야겠지요?

CPU 주변에 보시면 CPU FAN이라고 적힌 4PIN이 있을것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4PIN을 이용하는데, 3PIN과 4PIN의 차이는 쿨러속도 조절 가능여부입니다.

물리적으로(저항) 값으로 3PIN도 풍량을 조절 가능하지만 

소프트웨어(컴퓨터 자체내에서)가 쿨러속도 조절을 위해서는 4PIN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CPU 쿨러의 전원은 4PIN이고 다른 속도 조절이 필요 없는 쿨러들은 3PIN으로 되어 있을것입니다.

즉, CPU 쿨러는 절대 3PIN쪽에 꽂으시면 안됩니다.




이제 스피커를 달아줍니다.

이 스피커는 '노래' 들을 수 있는 스피커가 아니라 컴퓨터가 문제 있을때 알려주는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띠!" 소리밖에 못냅니다.


메인보드 기종마다 다르지만, 컴퓨터를 켰을때 "띠!"라고 소리가 울리면 이녀석이 울리는것입니다.

'COMS 비프음'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 부팅시 COMS 비프음 증상 모음- http://cooltime.tistory.com/465]




스피커를 달기전에 '메인보드 설명서'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영어라고 무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Speaker Header라는것을 찾으면 위 그림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어떤 설명서라도 그림이 있으니 위 그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위 그림을 잘 보시면 한쪽이 '공백'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공백으로 '위/아래'를 알수 있다는것입니다.

SPEAKER 같은 경우 위쪽에 꽂으면 되네요.

4칸을 차지 했는데, 위쪽 4칸에 그냥 맞춰서 꽂으시면 됩니다.




보통 스피커는 메인보드 오른쪽 하단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인보드에서 SPK를 잘찾으시길 바랍니다.

스피커에 글자가 적힌것이 위를 향하게 해서 꽂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기 전에 '케이스 뒷면'을 보면 저런 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부속품을 먼저 장착시켜야 됩니다.





꺼꿀로 장착하면 안됩니다.

방향은 메인보드를 잘보시면 됩니다.

어떤것이 위인지 아래인지는 '모양 맞추기'를 잘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케이스를 보는것이 아니라 메인보드 방향을  보고 맞춰야 됩니다.




방금 끼어넣은 부속품에 맞춰서 메인보드를 놓으시면 됩니다.

제대로 되었다면 메인보드의 나사구멍들이 케이스 구멍과 맞게 떨어질것입니다.

호환성 때문에 여러가지 구멍이 있을것입니다.

케이스와 맞아떨어지는곳만 나사를 박으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합니다. 그리고 전원선을 메인보드에 연결해줍니다.

전원 연결하는김에 후면FAN(CPU 뒤쪽)을 메인보드에 연결해줍니다.

아까 3PIN, 4PIN 설명했는데, 메인보드에 3PIN짜리 FAN꽂는곳이 있을것입니다.
(간혹 4PIN 혹은 파워서플라이와 직접 연결하는것도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케이스 같은 경우는 전면FAN도 있는데, 전면FAN 같은 경우는 '파워 서플라이'와 직접 연결해야 됩니다.

모양이 같은것을(암/수) 연결하시면 됩니다.

선정리는 본인의 재량입니다 ^^




케이스에서 HDD와 파워LED, 재부팅 버튼을 연결시켜 줍니다.

이것들 연결하는 방법은 링크글에 추가적으로 설명되어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링크 : 전원버튼 없이 컴퓨터 부팅시키는 방법]




연결이 잘되었습니다

LED 같은 경우는 +/- 가 있으니 잘 구분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나중에 불이 안들어오면 다시 반대로 꽂으시면 됩니다.

(역으로 꽂았다고 해서 부서지지 않습니다.) 




케이스 전면 오디오와 USB를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오는 헤드셋을 꽂는곳을 말합니다.

이것은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제것은 오디오 꽂는곳 바로 옆에 USB 2.0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딸려있네요.




오디오도 설명서에 나옵니다.

잘보시면 이건 중간에 구멍이 막혀있어서 위/아래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AUDIO라고 적힌곳을 잘 찾으시면 됩니다.




메인보드에 오디오 부분과 USB 2.0 부분이 서로 많이 떨어져있네요.

뭐... 크게 문제 없습니다.




자 위 사진처럼 연결하면 됩니다.

선을 찢는다고해서 문제 될건 없습니다.


USB 같은 경우는 위 아래가 구분하기가 힘든데,

제 사진을 보자면, 메인보드 짹에선 구멍 10개 중에서 9개에 PIN이 있고

USB 2.0 쪽은 10개 중에 8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 8개가 한쪽으로 쏠려있는데, 쏠려있는쪽을 메인보드 PIN에 전부다 꽂히게 하면 됩니다.


어렵다면 눈칫껏 연결하고 나중에 USB로 테스트해보면 됩니다.

만약 USB가 잘안된다? 그럼 다시 반대로 꽂으면 됩니다. ^^ 

간단하죠?




제 케이스에는 USB 3.0도 지원합니다.

USB 3.0은 케이스에도 지원을 해야되고, 메인보드에서도 지원해야 됩니다.

저는 메인보드, 케이스 둘다 지원합니다.




만약 메인보드에서 USB 3.0을 지원못할경우 USB 2.0으로 사용할수 있게, USB2.0 슬롯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위할점은 메인보드에 두가지를 동시에 꽂으면 안됩니다.

USB 3.0이 있으면 USB 3.0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USB 3.0을 메인보드에 찾아서 모양에 맞게 꽂으시면 됩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따로 안찍었는데, USB 3.0 같은경우 위 아래를 바로 알것입니다.




기존 컴퓨터에서 필요한 부품을 골라냅니다.

세대가 바뀌면서 쓸수있는것이 별로없습니다.

SSD / HDD / CD-ROM / 케이스 FAN 만 재활용이 가능하네요.

나머지는 아깝지만 버려야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전력이 낮아서 버려야겠네요.

개인적으로 RAM과 CPU , CPU쿨러 아직 상태가 좋은데, 유물이 되어버렸네요.

가감히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메인보드를 이용하기엔 부품 구하기가 힘들어 업그레이드 비용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케이스의 HDD/SDD 고정하는곳에 SSD 혹은 HDD를 연결합니다.

저는 1TB HDD와 128GB SSD를 연결했습니다.


여길 연결할때는 전원과 SATA선이 케이스에 방해되지 않게 연결해야 됩니다.




CD-ROM도 연결합니다.



CD-ROM 연결하는거랑 HDD/SSD 연결하는 방법은 이전에 컴퓨터 조립설명할때가 더 잘되어 있네요.

혹시 잘모르겠는분은 이전글을 참고해주세요.

[링크 : 컴퓨터 조립방법 - http://cooltime.tistory.com/141]




마지막으로 SSD/HDD와 CD-ROM의 연결을 해줍니다. SATA와 파워의 전원을 주시면 됩니다.

파워서플라이에서 똒같은 모양을 찾아서 잘 꽂으시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선 정리는 본인의 재량것 하셔야 됩니다.

저는 저 상태로 두기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상단에 FAN을 2개더 설치했습니다.(이전 컴퓨터 부품)

잘 사용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낮지않겠습니까?


이제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컴퓨터 뚜겅을 덮고 셋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의 대형FAN 두개가 불빛이 들어옵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요즘FAN은 풍량도 좋고 조용하기도 합니다.

제 케이스는 상부 스위치로 전면과 상단 FAN 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만약 케이스 좋은것을 구입하시려면 꼭 속도 조절 가능한것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부팅해서 BIOS 설정에 들어가서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해봅니다.

CPU, RAM, SSD, HDD, CD-ROM, CPU FAN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네요.


컴퓨터 조립이 어려워보여도 하나하나 차근차근하다보면 누구나 가능하니 너무 겁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설치 및 BIOS 조절 같은것은 하단의 '관련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하단의 '공감(♥)'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