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의 발가락링 3주 사용후기(자세교정)

저는 발바닥 아치가 무너저있기 때문에 보통사람들보다 걷기를했을때 피로감을 더욱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떨경우는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가 힘들때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발 관련 상품을 이것저것 이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발에 넣어서 사용하는 신발밑창용을 제품을 이용하고 있지만, 

여러 신발을 신을때마다 밑창을 교환해야 된다는 번거로움때문에 이번에는 '발가락 링'이라는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운동선수나에 대해서 잘모르는지라... 신수지가 누군지는 모르겠네요.(검색하니 볼링선수라고 적혀있네요)

그것보다 20분 착용하고 걸으면 1시간 도보 효과를 준다는 말과 자세교정을 해준다는 제품설명에 아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솔찍히 제품의 모양새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나가지만(1만원 중반) 발바닥이 편해진다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아마 저처럼 발바닥에 통증이 있으신분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링크 : 신수지 발가락링 가격보기]

벌써 4월2일부터 착용해서 벌써 3주 가량되었으니 후기를 적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제품 박스는 휴대폰 2개정도 크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분간 착용으로 한시간 도보효과보다는 '피로감 완화' 때문에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한시간만 러닝을해도 발바닥이 아파서 제대로 뛰지로 못하는 저에게는 '피로감 완화'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뒷면에는 착용방법과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오른쪽용과 왼쪽용이 따로 있으니, 반대로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사이즈는 Free이나 발가락이 조금 작은분들에게는 헐렁헐렁 거릴듯 합니다.

저의 발사이즈는 255mm이니 하단의 착용사진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제품박스를 개봉하면 사진처럼 딱 2개의 제품만 들어가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천원샵에서 팔만한 물건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발바닥의 피로가 풀린다면야 충분히 투자할만합니다.(더 비싼것도 많이 있더군요)


남성 / 255mm

착용사진입니다. 안전화를 4~5년 신었더니 새끼발가락이 뭉개지기 시작하더군요.

조금 모양새가 안좋더라도 참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1~3일 정도는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종아리까지 통증이 타고 올라오더군요. 그래도 적응단계에서는 참고 계속 시도를 했습니다.

이 제품 전에 사용하는 발바닥 아치를 잡아주는것도 적응되는 몇일동안 엄청나게 아팠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후에는 제대로 적응되서 그런지 나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객관적으로 데이터화해서 발의 피로도가 좋아지는지를 검증할순 없지만...

그래도 사용전에 비해서 발의 피로가 조금 덜한것 같습니다.


실리콘 제질이기 때문에 물로 세척 후 그늘에서 말리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가락에 직접 교정하기 때문에 신발이 바뀌더라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조금 부족한 후기지만 제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