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이번에 광고하는 바리바게뜨 시크릭케익을 드셔보셨는지요?
저는 이번에 애인덕에... 제가 사서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시크릿케익에는 초콜릿 생크림, 바닐라와 초코쉬폰, 부드러운 우유푸딩, 바삭한 초코쿠기가
한번에 들어있는 독특한 케이크 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적이 없는 케이크입니다.
(사실 케익을 잘안먹어서 먹을때마다 항상 새롭습니다.)


여자친구가 바리바게뜨 티비 광고를 보더니 먹고 싶다고 끝말을 흐리더군요.
아...이놈의 광고!!!
아마... 안사주면 삐치겠지요?

뭐... 평소에 제가 많이 얻어먹기에 이정도야...
(전 학생, 여자친구는 직장인! 고로 나는 능력자?)

하지만 시크릿 케익이 인기가 너무 좋아서,
바리바게뜨 세군대를 발로 뛰어서 이틀만에 겨우겨우 구했습니다.

Tip : 제가 지방에 살고 있는데, 지방에는 한 지점당 하루에 1~2개 밖에 안들어온다고 합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찾아다니면서 시크릿 케익 찾아다녔는데, 
       제 글을 읽으신분들은 직접 발로 뛰지 마시고 지점마다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분을 위해 칼로리를 적어드리겠습니다.
중량이 830g이니 1회제공량 70g 당 230Kcal이니
케익 하나에 칼로리가 230 * (830/70) = 2727Kcal 정도가 되겠네요.
(네조각으로 나눌시 한조각당 약 681Kcal입니다.)

설마 위에 표의 성분을 보고 케익하나당 230Kcal밖에 안되네~ 라고 생각하시면
당신은 파리바게뜨에 이미 낚이신것입니다. ^^;


케익이 상당히 달달하기 때문에 약간 씁쓸한 샵페인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오붓하게 케익을 먹었습니다.
아참 초는 그냥 멋낸다고 꽂아보았습니다.
(여자친구의 나이가 들통났군요 ^^;)

오랜만에 집에서 오붓하게 분위기 내면서 케익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참 가격은 23,000원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고, 가볍고, 작습니다 -0-;

지금 생각하니,
파리바게뜨 시크릿케익.... 좋군요.
(왜 좋은지는 다 아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