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타임입니다.
오늘은 몇일전에 산 전기파리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아버지의 카드 포인트가 쌓여서,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9900원 전기파리채를 5600원에 팔길래 충동구매로 2개를 구입해버렸습니다.
(요즘따라 지름신이 자주 오는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부항뜨는 사진을 찍었었는데,
뒷 배경에 컴퓨터 모니터에 쇼핑하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습니다.(파리채를 지른 후 선풍기를 보는 모습이였습니다 .^^)
링크 : 실리콘 부항기를 처음사용해봤는데...
키보드만한 크기에 얼굴만한 전기쇼트부분이 있습니다. 전기쇼트부분에는 토끼무늬가 있는데, 심신위안으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AA건전지를 이용하는데, 담에 살때는 충전용으로 사야겠습니다.
주황색 버튼을 누르면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전기가 흐릅니다.(이때 파리를 향해 휘두르시면 됩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시지만, 버튼위에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평소에 ON으로 놔두시면 자동방전기능(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으로 건전지가 고갈(!) 되어버립니다.
대충 설명은 전기파리채의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직접적으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오른쪽은 일반 파리채로 잡았경우고, 왼쪽은 전기파리채로 잡았을 경우입니다.(비위약한분께는 죄송합니다.)
일반 파리채를 잡았경우는 위의 사진처럼 파리가 이그러져 버립니다. 물론 고난이도 스넵과 기술을 이용하면 전기파리채 못지않는 원형보존(?)을 하면서 잡을 수 있으나, 파리를 잡아보신 분들은 위의 난감한 상태를 직접적으로 체험하셨을것이라 봅니다.
전기파리채로 잡았을 경우는 원형보존은 물론이고, 식욕을 당기는 오징어 굽는 냄새도 나기도 합니다.
(파리를 잡으면서 군침을 흘린적은 처음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원형보전을 할 수 있는 전기파리채가 왜 일반 파리채보다 못할까요?
그 이유는 잡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파리채의 경우 그냥 때리는 되지만, 전기파리채는 때릴수가 없습니다.(딱딱한 플라스틱 입니다.)
공중이 날아다니는넘을 야구방망이 휘두르듯이 휘둘러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속비행을 하는 파리를 잡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도 몇번 사용하다가 일반 파리채를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땐 전기파리채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모기가 '윙~' 거릴때 휘두르면 스파크 튀는 소리가 나면서 간단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기파리채는 실내용보단 야외용으로 사용해야 활용도가 더 높을것 같습니다.
[전기파리채 가격 비교]
Tip |
- 불빛아래서 전기파리채를 휘두르면 재미있습니다.
- ON상태에선 버튼을 눌렀을 경우 전기잔여물(?)이 어느정도 지속됩니다.
(제 손가락으로 실험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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