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가만히두면 '화면보호기'라는것이 작동됩니다.

요즘 모니터에서는 잘 사용안하지만, 화면보호기는 예전 CRT모니터(통모니터) 사용시에는 필수였던 기술입니다.

그 이유는 CRT모니터는 화면이 멈춰있으면 그 자리에 잔상이 남기 때문에 계속해서 색상을 변경을 해줄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95 혹은 98에서 화면보호기를 실행시키면 상자나 동그라미 같은것이 미로 혹은 화려하게 색상을 바뀌면서 움직인 이유였습니다.


현재는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잔상이라는 이유 때문에 화면보호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관적인 취향에 따라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고 사용하지 않는분들도 많습니다.

(윈도우7부터인가? 화면보호기가 기본설정이 '없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자... 이런 화면보호기가 '스마트폰'에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스마트폰에서 화면보호기 기능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갤럭시S 엣지7의 항상 시계표시 기능을 갤럭시S6에서 찾아볼려다가 알게 되었네요)

화면보호기 설정은 아주 간단하니 한번만 훑어보면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가능하니,

한번 읽어보시고 괜찮으시면 지인들에게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화면보호기 설정하기

 

 

참고로 제 스마트폰은 갤럭시S6이며, 안드로이드 버전 6.0.1입니다.

안드로이드 이전버전 같은 경우는 '화면보호기' 기능이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화면보호기 실행 기준은 '충전중'일때 자동실행됩니다.




스마트폰 '설정'을 들어가면 '디스플레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찾으셨다면 '디스플레이'를 선택합니다.





'디스플레이' 목록 가장 하단에 '화면보호기'라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 '화면보호기'라는 것이 안보이십니까?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해주시거나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화면보호기' 메뉴가 있는분은 선택해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화면보호기 설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색상'

'사진 구성'

'사진 액자'


각 구성에 대해서는 실행 사진을 보면서 설정해드리겠습니다.





위의 실행화면은 '색상'을 선택했을 떄 입니다.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취향은 없기 때문에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사진 액자'를 선택했을때의 화면입니다.

전체화면으로 사진이 보여집니다.

사진이 넘어가는 간격은 약 5초정도로 아쉽게도 사진이 바뀌는 시간초를 정할수는 없습니다.

다행히도 자신을 '폴더' 단위로 사진선택은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화면보호기'용 사진 폴더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 폴더를 선택했습니다.

사진 폴더 선택 옵션은 톱니바퀴를 누르시면 됩니다.





제가 이용하고 있는 '사진 구성' 화면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사진들이 늘어나면서 화면을 채웁니다.

(일정 이상 채우면 제일 밑에 깔린것이 사라집니다)

재미있는것은 이 상태에서 사진을 드래그해서 움직이기 혹은 날려버리기 또는 클릭해서 크게 보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간단한 시연 동영상을 올렸으니, 동영상으로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것또한 톱니마퀴를 선택해서 사진폴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보호기 설정 방법 아주 간단하죠?

이제 충전중일때 믿믿한 검은색 화면이 아닌, 추억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힐링들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하지만 유익한 정보되었다면 '하트♥하나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