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 낙하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한지 벌서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립니다.

제가 조선업 경기가 안좋다보니 한동안 계속해서 침울하게 지내다 보니 블로그에 소홀하게 된거 같네요.

(사실 '모바일 낙하산' 리뷰 한다는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모바일 낙하산'이라는 제품은 아주 생소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자주 손에서 떨어트리는분들에게는 정말로 필요한 제품이니 한번 훑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낙하산 사용방법

 

 

모바일 낙하산의 단점은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자만 가능합니다.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낙하방지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작은 실수가 '큰 돈'이 나가는 경험을 해보시는분들은 조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바일 낙하산'은 예전에 비슷한 제품을 본적이 있었는데(2G 때),

그 이후로는 처음 접한것 같습니다.





모바일 낙하산 박스 이미지입니다.

이전에 리뷰한 'Mring' 제품도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링크 : Mring-스마트폰 거치대 사용후기)





'E-HANTECH' 개발자분은 한국에서 생산하는것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보다 마감이 조금더 잘되어 있습니다.

뒤면 설명서의 'A-TYPE'이 '모바일 낙하산'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품입니다.

Mring(핑거링 거치대), 목줄, 늘어나는 고리, 부착지 2EA, 연결고리 2EA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서가 없기에 제가 간단하게 사용방법을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낙하산 모양의 부착지의 접착면 보호필름을 벗긴 후 '사진처럼' 연결고리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팽팽하게 당겨주세요.

저 모양은 누구나 할 수 있죠?





그리고 스마트폰 케이스의 충전부분을 이용해서 위 사진처럼 만듭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부착지'를 잘 붙여주세요.





완성모습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약간 각도를 다르게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줄이 얇기 때문에 충전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이제 위 사진처럼 부분을 연결해주세요.

목줄 -> 늘어나는 고리 -> 연결고리

이렇게 하시면 완성된것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중간의 '주황색 고리'가 낙하산 역활을 합니다.

물론 목줄에 다이렉트로 연결해도 상관없으나, 그래도 필요에 따라 늘어나는것이 사용에 편하겠지요?




한번 당겨보기도 하고, 일부러 바닥에 떨어트려보기도 했습니다.

제 키가 작아서 그런지 바닥에 다일듯 말듯 하면서 스마트폰이 멈춥니다.


이제 목줄에 핸드폰을 연결해서 바닥에 떨어트려서 '액정'이 깨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